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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 배인 옷 빨래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5. 2. 08:08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빨래를 해도 잘 마르지 않고 퀴퀴한 냄새까지 날 때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여름엔 땀 냄세 때문에 티나 남방을 한번 입고 빨래통이 넣어두게 되는데요,

이럴때 옷 세탁을 늦춰버리면 옷이 누렇게 변해버립니다.

땀이 밴 흰 옷을 오랫동안 그냥 놔두면 소금기 때문에 색이 누렇게 변한다는 뜻이지요.

특히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되서 외관상 좋지 않아요.

그럴때는 빨래를 할 때 식초를 약간 넣어주세요.

땀냄새가 제거되고 무엇보다 옷 색깔도 선명하게 유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참, 식초의 양은 물 한 대야에 한 찻숟가락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옷에서 식초냄세가 진동할수도..ㅎㅎ

또 흰색 면소재 옷은 세탁 후 표백제를 넣어 10분 정도 삶은 뒤 깨끗이 행궈주세요.

여름철 땀 배인 옷 깨끗히 입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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