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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 (34)
생활노하우
비밀 첩보기관 ‘IMF(Impossible Mission Force)’의 특수요원 이단 헌트는 악명 높은 무기 밀매상 오웬 데비언의 뒤를 쫓는다. 이를 눈치챈 오웬은 이단의 아내를 인질로 잡는다. 그러고는 이단에게 ‘토끼발’을 가져오지 않으면 아내를 죽이겠다는 통첩을 보낸다. 자칫 아내를 잃을 수도 있는 위기상황, 하지만 이단은 오웬의 소굴로 뛰어들어 그를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이단이 오웬과 최후의 대결을 벌이던 곳은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인상을 짙게 풍긴다. 운하가 지나는 마을, 운하 가까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집들과 한가로이 운하를 가로지르는 배들. 푸른 눈의 사람들은 ‘토끼발’을 차지하기 위해 건곤일척의 접전을 벌이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런 싸움질에는 관심도 없어 보인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3..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꿈의 여행으로 여겨지는 크루즈. 크루즈 여행는 ‘웰빙투어’의 전형이다. 꽉 짜인 일정에 맞춰 ‘찍고 오기’식의 무리한 일정은 강요하지 않은다. 그저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가 크루즈 여행의 모토다. 특히 잔잔한 지중해를 항해하며 역사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둘러보는 지중해 크루즈가 백미로 꼽힌다. 코스타 크루즈는 도심에 지친 도시인에게 편안한 휴식에 만족도 높은 알짜 관광까지 아우르는 오아시스가 되어줄 것이다. 배 안에 놀거리가 가득 긴 선상 생활이 지루하거나 갑갑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떨쳐버려도 된다. 배 안의 부대시설은 파악하는데만 2~3일이 소요된다. 배 안은 하나의 도시다. 매일 다른 쇼와 영화가 상영되고 다양한 이벤트로 즐길거리가 무궁무진..
유럽 여행 계획은 지금부터 세워야 한다. 돈이 남아돌아 완전 성수기에 갈 사람이 아니라면 5~6월이 적기다. 누구나 한번쯤 여행을 꿈꾸는 이탈리아. 이곳에 100번도 넘게 다녀온 유로투어의 김연신 부장이 해결사로 나섰다. Q 오랫동안 이탈리아 여행을 꿈꿔온 직장인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한 달 정도 시간을 빼서 여행을 하고 싶지만, 회사일 때문에 열흘 정도밖에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5월에서 6월 사이에 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느 지역으로 가면 좋을까요? 계속 옮겨 다니기보다는 한 도시나 두 도시에서 계속 머물다 오는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황인화(31• 회사원) Focus 1 이탈리아는 여러 주제를 가지고 방문할 수 있는 나라 종교를 가진 여행자 로마 교황청과 크리스천의 기적들이 가득한 성지 순례. 문..
벨기에에 도착한 늦은 오후, 나는 밤, 먹구름, 낭만을 스포이트에 담아 불어넣는 것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꼈다. 그리고 서늘한 공기를 천천히 들이마시며 브뤼셀과 안트웨르펜으로 빈티지 여행을 떠났다. 지난겨울, 브뤼셀로 가던 기차 안에서 쉬르레알리즘 화가이면서 벨기에 국왕이 수여하는 문화훈장을 거절한 것으로 유명한 르네 마그리트를 생각해냈다. ‘정지된 시간, 강간, 연인, 겨울비, 빛의 제국, 아름다운 현실, 대전쟁,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타이틀을 굳이 예로 들지 않더라도, 그의 작품은 벨기에의 풍광과 문화, 사상과 철학을 공유토록 만드는 무언의 영상을 떠올리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최근 유럽에서 발표한 연구 보고에 의하면 벨기에는 정신과 자본의 풍요로움과는 반대로 유럽에서도 인구밀도 대비, 자..
런던을 출발한 기차가 카디프로 향했다. 카디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북아일랜드와 함께 영국을 구성하고 있는 웨일스의 수도. 도시 한가운데 고성이 있고 럭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곳. 하지만 상상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3시간여 만에 카디프에 도착했다. 거리에는 벌써 어둠이 깔렸고 하늘은 간간이 비를 뿌렸다. 런던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전원의 작은 마을처럼 초라하지도 않은 모습.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교회, 블랙캡(택시), 비를 맞는 사람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따뜻했다. 카디프 캐슬, 그리고 도시의 오래된 흔적들 1282년, 잉글랜드의 왕 에드워드 1세는 웨일스를 정복했다. 이후 웨일스 왕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웨일스의 영토는 잉글랜드 왕의 큰아들에게 귀속되었다(지금까지..
런던을 출발한 기차가 카디프로 향했다. 카디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북아일랜드와 함께 영국을 구성하고 있는 웨일스의 수도. 도시 한가운데 고성이 있고 럭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곳. 하지만 상상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럭비, 카디프 베이의 모던 바람 바다와 맞닿은 카디프 베이 지역은 카디프의 현대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바닷바람이 시원한 이곳은 스콧Scoott 대장이 남극 대륙 탐험에 나섰던 출발지로 유명하다.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한 이곳에 카디프의 현대를 상징하는 건물들이 몇 있다. 웨일스 의회 건물로 사용되는 내셔널 어셈블리 빌딩은 카디프를 찾는 건축가들이나 사진가들이 자주 들르는 곳이다. 건물 전체가 유리로 마감되어 있고, 실내는 마치 핵폭발 후 피어나는 핵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