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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활의 지혜 (238)
생활노하우
여행가방에서 꺼낸 구겨진 옷. 옷걸이에 걸어 김이 서린 욕실에 두고 욕실문을 닫아 둔다. 아침이면 옷의 구김은 대부분 깨끗이 펴진다. 양복의 어깨와 등부위 등 구김이 잘 가는 곳을 펼 때도 같은 요령. 분무기로 옷 전체에 물을 뿌리고 하루정도 걸어두면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구김이 펴지며 나프탈렌 냄새도 싹 가신다. 심한 구김이나 주름, 단으로 접혔던 자국은 무를 잘라 문지르거나 식초를 떨어뜨리고 중간온도로 다림질하면 펴진다.
청소기는 항상 흡입구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흡입구의 노즐에 머리카락이나 실 등이 감기게 되면 흡입이 잘 안되므로 못쓰는 칫솔로 떼어내고 나머지 먼 지 등은 청소기로 빨아들인다. 종이필터가 찢어지는 원인이 되는 압정 면도날 등과 같은 물건은 따로 치워 필터 안으로 빨려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또 물기를 빨아들이면 고장 원 인이 되므로 물기를 먼저 닦아내고 사용한다.위험한 인화물질도 피하도록 한다
가죽 제품은 적당히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신축성 내구성이 강해진다. 낡은 가죽제품은 마른 헝겊에 크림류로 문질러 주면 본래의 윤택이 되살아난다. 물에 젖어 본래 모습을 잃었을 때는 신문지 등을 넣어 원래 모습을 되살린후 크림으로 닦아준다. 먼지는 마른수건이나 브러시로 가볍게 털어주고 옷때나 기름 오염은 크림상태의 레더 클리너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찌들지않은얼룩은 지우개로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벤젠이나 시너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 비에 젖었을 경우에는 수건으로 수분을 흡수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옷걸이에 걸어 말리는 것이 좋다.
새빨간 루즈나 토마토케첩이 흰 옷에 묻었을 때 정말로 당황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을까. 케첩은 우선 물수건으로 닦아낸 뒤 식초로 한번 더 닦아낸 다음 세탁한다. 루즈는 알코올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세탁하면 깨끗이 사라진다. 우유와 아이스크림도 루즈와 마찬가지. 페인트는 휘발유와 시너로 닦아낸다. 혹은 양파즙에 푼 가루비누를 페인트 자국에 바른 뒤 비벼서 세탁한다. 먹물은 가루비누에 밥을 이겨 섞은 뒤 얼룩진 부분에 바른 다음 마르기 시작하면 비벼서 세탁한다. 볼펜얼룩은 천에 알코올을 적셔 닦거나 물파스를 바른 다음 비눗물로 세탁한다.
보온병에서 나는 냄새는 숯으로 제거할 수 있다.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하루쯤 넣어 둔다. 홍차와 커피 냄새가 배어 있을 때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잘 씻은 뒤 뚜껑을 열어 둔다. 물에 포함된 철분이 산화해 반점이 생기거나 불순물로 인해 물때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따뜻한 물에 식초를 타(농도 10%정도) 가득 담은 뒤 30분 정도 열어 둔다. 그 다음 스펀지 등으로 병을 닦는다. 참고로 보온병의 보온 보냉효과는 내용물이 꽉 찰수록 커진다.
가습기 사용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일 물을 갈아준다. 물은 끓였다 식힌 물이 좋다. 물을 갈 때마다 물통 속까지 깨끗이 씻는다. 세제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다. 물을 갈 때 가습기 속에 남은 물은 버린다. 그 물이 오염돼 습기상태로 뿜어져나와 공기 중에 균이 떠돌게 되면 폐로 들어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가습기를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하루에도 여러차례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사람과 최소한 2,3m의 거리를 유지할 것도 유념할 점. 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가능하면 침실 외에 다른 곳에 가습기를 틀어놓고 간접적으로 습기가 닿도록 한 뒤 잠 드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