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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노하우
황사철 피부는 이렇게 관리하세요 본문
봄철 피부는 꽃가루나 황사 현상 등으로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미세한 주름이 부쩍 눈에 띌 뿐 아니라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의 저하로 피부색이 칙칙해 진다. 특히 황사는 피부를 건조하게할 뿐 아니라 모공을 막아 노폐물을 쌓이게 할 우려가 있다. 뿐만 아니라 낮았던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피부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피지선과 땀샘이 크게 분비되어 여드름과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또한 봄볕의 강한 자외선이 피부에 닿아 검고 칙칙한 잡티를 만들게 된다. 따라서 봄철에는 피부 건강을 위한 기초 손질과 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적절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클렌징
봄철 피부는 황사 현상과 꽃가루를 동반한 극성스러운 봄바람으로 쉽게 더러워져 여드름과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피부 트러블을 막가주기 위해서는 피부 청결이 우선이다. 세안 시에는 폼 클리징의 풍부한 거품을 이용해 피부의 노폐물과 잔여물을 말끔히 없애준다. 건조한 피부는 일주일에 1~2회, 중지성 피부는 2~3회 딥 클린징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봄날씨는 변덕스러운 기후 변화로 수분이 부족하게 되는데 세안 후에는 스킨을 묻힌 화장솜으로 세안으로 흐트러진 피부결을 정리하고 손상된 피지막에 수분을 보충한다.
1. 매트 스페셜리스트 딥 클래리파잉 클렌징 폼 클린징외에 각질 제거의 효과가 힘께 있어 얼굴색을 더욱 투명하게 해준다. 박하 성분의 수렴 기능이 모공을 수축시키고 ph 밸런스를 유지해 세안후에도 당김없이 편안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헬레나 루빈스타인, 3만3천원. 2. 젠틀 포밍 클린져 특히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한 사람을 위한 제품. 물과 함께 사용하면 풍부한 거품이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의 때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아침, 저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중 세안 시에는 크림 단계 후에 사용한다. 클라란스, 2만5천원. 3. 화이트 라이스 모이스춰 클렌징 크림 메이크업 유분과 친화되기 쉬운 산소함유 오일과 자극이 없는 마사지볼이 진한 메이크업 및 노화 각질을 감싸 말끔히 제거해준다. 쌀의 보습 성분인 오리자세라마이드가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포인트, 1만5천원.
4. 퓨리파잉 젤 클렌저 코코넛과 참깨 추출 성분이 피부 표면의 오염 물질과 죽은 세포 조직을 제거해주고 과다한 피지를 용해해 준다. 또한 캐머마일, 라벤더, 로즈마리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켜 편암함을 준다. 아베다, 3만4천원. 5. 워시 업 클렌징 오일 30초만에 완벽하게 메이크업을 제거해주는 워시오프 타입의 클렌징 오일. 끈적임이 전혀 없으며 마카다미아, 호호바, 포도씨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이 함유되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라네즈, 1만8천원대. 6. 걀라떼이즈 끌라르떼 눈과 얼굴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밀크 타입의 클렌저. 파인애플과 파파야 추출물이 빠르고 산뜻하게 메이크업을 지워주며 아침, 저녁으로 사용이 가능한 안전한 클렌저이다. 랑콤, 3만2천원. 6. 7. 퓨리파잉 클렌징 밀크 식물성 단백질 분해 효소가 피부의 유해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산뜻하게 제거해준다. 식물 추출물 피부를 호흡하는데 원활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복합성 피부에 적합하다. 아이오페, 1만2천원대.
스킨 케어
겨울 동안의 낮은 기온으로 인해 지쳐있는 피부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는 에센스를 발라준다. 에센스는 소량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적당랑을 덜어 펴 바른 후 2~3분 정도 두 손으로 감싸 피부 깊숙히 스며들도록 한다. 또한 각질층이 얇고 수분과 지방이 다른 부위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눈가는 잦은 기후 변화로 잔주름이 생기기가 더욱 쉽다. 이럴 때는 보습 성분이 풍부한 아이크림의 사용을 잊지 않도록. 아이크림은 주름이 생긴 눈 주위에 얇게 펴 바르고,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손 끝으로 살살 두드려 준다.
1. 이드라 데톡스 플루이드 밀과 옥수수 추출 성분이 피부를 정화하는 동시에 최적의 상태에서 보습 인자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각종 공해, 스트레스로 인해 축적된 피부 독소를 정화하고 순순 플랑크톤 추출물로 피부에 보습을 준다. 비오템, 원. 2. 하이드로 사이클링 에센스 레드와인 추출물로 피부에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피부 자체의 신진대사를 정상화시키고 수분 보유력을 향상시켜 하루종일 물 오른 듯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킨다. 라끄베르, 3만원대. 3. 하이드라 발란스 크림 수분 증발을 컨트롤하여 적정 수분 보유량을 유지하며 특히 피부 건조로 인한 잔주름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다. 히멘탈리아 엘룽가타와 피뉴스 램버티나, 선인장 성분이 피부 수분을 컨트롤하고 외부 자극에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클라란스, 6만5천원.
4. 프레시지옹 이드라 세럼 피부 표면의 수분 손실을 막고 동시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고보습 농축액으로 바른 후에 끈적임이 전혀 남지 않는다. 유분을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아 수분을 필요로 하는 모든 피부 타입에 효과를 낸다. 샤넬, 7만원. 5.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아이 리커버리 콤플렉스 부드러운 촉감의 세럼 젤이 연약한 눈 주위에 동일한 리페어 시스템을 적용시켜 피부 자체의 방어 기능을 보호하고 면역 감시 시스템을 강화하여 노화되기 쉬운 눈가를 젊게 가꿔준다. 에스티 로더, 7만5천원. 6. 이드라 젠 이으 강력한 보습인자로 눈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또한 림프 순환을 촉진해 눈가의 피로와 붓기를 완화해주며 피부 진정 복합체로 눈가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랑콤, 6만원. 7. 액티브 화이트 랩 포뮬라 에센스 각종 공해와 반사광선 같은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에센스. 피부 잡티와 검은 그늘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크리니크, 0원.
스페셜 케어
나른한 봄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 주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마사지나 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마사지는 피부 표면을 자극해 림프액의 순환을 도와 주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준다. 피부결을 따라 안에서 밖으로 나선을 그리듯 부드럽게 분질러 주고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듯 아래에서 위로 쓸어준다. 마사지 후에는 티슈로 가볍게 닦아내고 스팀 타월을 이용해 여분의 잔여물을 제거해준다.
팩은 환절기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각질을 제거해 투명감을 잃은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피부 온도가 낮은 볼과 턱, 코, 이마 순으로 발라주며 너무 얇게 바르면 잘 떨어지지 않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조금 두껍게 발라 주는 것이 좋다.
1. 포스 C 프리미엄 래디언스 마스크 산뜻한 오렌지 컬러의 젤 타입으로 칙칙하고 어두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해 혈색을 좋게하고 피부톤을 화사하게 정리해 준다. 일주일에 2~3회 마스크 단계에 사용한다. 헬레나 루빈스타인, 3만3천원. 2. 소 모이스트 청적 지역인 유타 사막의 미네럴 워터로 만들어진 강력 보습 팩 마스크. 물의 삼중 구조가 수분 보호막을 강화하며 스위트 아몬드와 쌀겨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자극을 받아 일시적으로 민감해지거나 붉어진 피부를 신속하게 진정시켜 준다. 에스티 로더, 3만6천원. 3. 딥 클렌징 허벌 클레이 마스크 바다진흙과 영국산 고령토, 벤토나이트 등의 자연 진흙들이 과다한 피지와 분비물을 제거하여 딥 클렌징 효과를 준다. 진흙의 냉각 효과로 피부를 조여주며 미네랄과 약초 에센스가 컨디셔닝 효과를 준다. 아베다, 3만6천원.
4. 세범 다이어트 팩 미인초가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여 피지를 조절해주며 여드름이나 뾰루지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꽃산이 각질을 제거해 피부결을 매끄럽게 해준다. 라끄베르, 2만원대. 5. 셀룰라 바이탈라이징 마스크 식물성 단백질과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외피를 활성화하고 혈색을 밝게 해주는 수분 젤 타입의 마스크. 일주일에 1~2회 클린징 후 눈 주위를 피해 사용한다. 스위스퍼펙션, 18만9천원. 6. 마스끄 포르스 이드라땅뜨 부드러운 느낌의 젤 타입 마스크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존하는 막을 형성하여 최적의 수분 함유량을 공급, 유지한다. 피부의 상태에 따라 일주일에 1~3회 시용하는 것이 좋다. 샤넬, 4만2천원. 7. 하이드로 퓨어 바이탈라이징 젤리 마스크 청포도 추출물과 블루베리, 레몬, 오렌지 등의 다섯가지 과일 성분, 마린 콜라겐이 들어있는 젤 타입의 마스크. 각질을 연화시키는 액상 부스터가 함께 내장되어 있으며 각질 케어 및 피부 보습 효과가 우수하다. 헤르시나
베이스 메이크업
따뜻한 햇살 속에 숨어있는 자외선은 각질은 물론 잡티의 주된 원인이 된다. 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제품의 사용이 필수. 스킨 케어 후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주어야 하며 파운데이션은 물론 파우더와 트윈 케이크도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부분적으로 잡티가 있는 곳은 자외선에 노출되어 더욱 진해질 수 있으므로 컨실러나 크림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커버력있게 덧발라주고 파우더로 뽀송뽀송하게 마무리해 준다.
1. 선블록 마일드스타 신선한 수분 형태의 입자로 감싼 섬세한 입자 형태의 선블록으로 피부에 발랐을 때 끈적임 없이 빠르게 스며든다. UVA와 UVB를 이중으로 차단해 태양 아래 피부를 더욱 든든하게 보호해준다. SPF 32. 라네즈, 1만7천원대. 2. 쉬뻬 끄렘므 솔레르 비샤쥬 복합 보호 작용을 하는 KVF가 천연 식물 보호 성분과 에센셜 오일, 썬필터와 배합되어 피부를 최대로 보호해준다. 또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고 자연광 보호막을 강화시켜 유해한 광선을 차단,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SPF 25. 시슬리 3. 순한 선크림 피부 밀착력이 뛰어난 저자극성 섬크림으로 천연 자외선 차단 성분인 퐁가미아 추출물을 사용, 순하고 부드럽게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매트하고 끈적임이 없으며 피부에 하얗게 남지 않고 빠르게 흡수된다. SPF 33. 이니스프리, 1만7천원대.
4. 바즈 드 뗑 블랑쉬상뜨 화이트닝과 라이트닝 성분이 복합적으로 들어있어 티없이 빛나는 완벽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기 전 모공을 메워주고 피부톤을 고르게 해준다. SPF 30. 샤넬, 0원. 5. 프리즘 베이스 프리즘 파우더가 빛과 함께 작용해 칙칙한 피부색을 깨끗하고 밝게 보정해준다. 또한 피부 친화력과 보습력이 뛰어난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SPF 12. 마리 끌레르, 2만4천원대. 6. 화이트라이트 EX 엑스트라 브라이트닝 파우더 파운데이션 피부를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기미와 잡티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게 해준다. 또한 선스크린의 UVA, UVB 광선 차단 기능이 변색 및 검은 반점을 예방한다. SPF 24. 에스티 로더, 5만6천원. 7. 화이트젠 트윈 팩트 빛의 원리를 이용한 RGM 콤플렉스가 피부를 밝고 환하게 표현해준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자극을 완화해주며 실리콘젤이 함유되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된다. SPF 22. 아이오페, 3만2천원대.
황사철에는 세안에서 자외선 차단까지 꼼꼼히 챙기세요
봄철의 건조한 기후에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의 저하로 피부색이 칙칙해지기 쉽다. 또한 낮았던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피부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피지선과 땀샘이 크게 분비되어 여드름과 뾰루지와 같은 피부 트러블을 만들며, 봄볕의 강한 자외선이 피부에 닿아 검고 칙칙한 잡티가 생긴다. 그뿐만 아니라 꽃가루, 황사, 먼지로 인해 가려움증과 따가움, 심한 경우 발진이나 발열, 부종으로까지 이어지는 피부염과 피부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봄철에는 피부건강을 위한 기초손질과 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적절한 영양공급과 관리가 중요하다.
봄에는 카드륨, 납, 실리콘 등의 각종 오염물을 포함한 황사가루가 피부를 자극하여 모공을 막아 피부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질환이 접촉성피부염이다.
이 경우는 예방이 우선인데 특히 피부가 유난히 예민해 염증반응이 심하거나 진물이 날때는 찜질 용액으로 환부를 건조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의사의 처방아래 부신피질호르몬 연고제를 바르며,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을 복용해 증상을 다스려야 한다. 이 경우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절대 비누나 자극이 강한 화장품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일단 외출을 가능한 한 삼가는 것이 좋다. 나갈 때는 맨 얼굴보다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모래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피부에 황사 먼지가 달라붙어 있는 상태에서 가렵다고 손으로 긁거나 문지르면 안되며 외출 중에는 수렴 및 진정 효과가 있는 휴대용 워터 스프레이나 스킨을 화장솜에 적셔 피부 위에 앉은 모래먼지를 수시로 가볍게 닦아내 준다. 더러워진 피부를 방치하면 모세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둔화되어 피부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즉시 얼굴을 씻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며 취침전 영양크림으로 영양을 공급해 준다.
일상생활에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C와 E가 다량 함유된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며 적당한 수면과 운동으로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봄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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