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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노하우
한겹 한겹 쌓인 시간으로 풍성해진 유럽의 관문 켜켜이 쌓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중세의 도시. 그 속에는 중세인의 염원과 정성이 한 땀 한 땀 배어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는 옛 시대의 문화와 예술은 오랜 세월을 두고 보듬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에스토니아 탈린 (Estonia Tallinn) 에스토니아는 발트 3국 중 가장 북부에 위치한 나라다. 수도 탈린은 핀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으로 가는 교통의 요충지로 푸른 바다를 끼고 있는 항구 도시다. 탈린이란 ‘덴마크 사람의 거리’라는 뜻. 이름 의미대로 11세기에 덴마크 인에 의해 그 형태가 만들어졌다. 13세기에 한자 동맹에 가맹함과 동시에 급속하게 발전한 이 도시는 약 200년 동안 번영했는데, 지금까지도 당시의 옛 시가지 ..
그리스의 산토리니 지상낙원 같은 산토리니 하얀 집 마을의 골목길에서 한국말로 적당히 소리높여 싸우고 있는 (아마도) 신혼 부부 한 쌍을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어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 '과거', '처음', '만날', '정말'같은 단어를 들을 수 잇었지요. 바로셀로나에서1 쪽팔릴 때 얼굴이 복숭아빛으로 물드는 대신 오히려 당당하게 껄껄 웃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이 생각은 언제나 얼굴이 식고 난 다음에야 떠오릅니다. 역시 사람은 생긴대로 사는것. 바로셀로나에서2 인생은 우유부단의 극치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바로셀로나에서 3 남이 자신에게 베푸는 인정은 자신이 남에게 베풀었던 인정의 절반 정도로만 기대하는 법
섬세하고 농익은 중세의 미감 세계 10대 맥주 중 무려 4개가 벨기에 맥주다. 그리고 세계 맥주 애호가들이 단연 으뜸으로 꼽는 것은 벨기에의 ‘트라피스트 베스트벨레테레’다. 수도사들이 일일이 품을 팔아 만든 것이기에 그 맛에는 사람의 노고가 스며 있다. 직접 혀끝을 감아 도는 섬세하고 진한 깊이를 느끼기 위해 벨기에로 발길을 돌렸다. 세계 최고의 맛을 지닌 맥주는 어떤 것일까. 얼마 전 미국의 맥주전문 사이트와 애주가들이 뽑은 맥주 랭킹에 따르면 벨기에의 '트라피스트 베스트벨레테레(Trappist Westveleteren)’가 1위를 차지했고, 10위 안에 무려 4개의 벨기에산 맥주가 들어갔다. 베스트벨레테레는 식스투스 수도원에서 160년 전부터 만들어온 맥주로, 수도사들에 의해 소량 생산되므로 사실상 ..
힘과 날카로움의 상징 창공을 가르며 자유롭게 활공하는 독수리는 새 중의 왕이다. 용맹스러움의 상징이며 그의 비상은 모든 동물들의 꿈이다. 번쩍이는 두 눈에서는 총명함이, 날카로운 부리에서는 격렬함이, 움켜진 두 발톱에서는 뭐든지 움켜질 수 있는 힘이, 커다란 두 날개는 넘치는 에너지가 있다. 그가 나는 것을 바라보면 어떤 비행기나 전투기 보다 더 날카롭고 아름답다. 그래서 독수리를 부족과 나라의 상징에서 여러 군대의 마크로 사용한다. 그중 요즘말로 원조에 해당하는 국가가 바로 티롤의 독수리 마크이다. 티롤의 독수리 성을 둘러본다. 오전 11시 15분, 오후 3시 15분, 하루 두 차례 열리는 독수리들의 활공 쇼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온 몸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관객들의 머리카락에 닿을 정도로 저공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