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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캔으로 약한 와이파이 신호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달인생활 2011. 8. 7. 12:17

다 마신 맥주캔 하나만 있으면 약한 와이파이 신호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6일 한 누리꾼(트위터 아이디 @hicon***)은 “Wi-Fi 신호가 약하다고 생각되시나요? 간단히 신호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 맥주캔을 이용합니다”라며 ‘위키하우(www.wikihow.com)

에 올라온 글을 소개했다. 위키하우(wikihow)는 누리꾼들이 직접 각종 정보를 단계별로 쉽게 제시하는 사이트다.

▲ wikiHow에 소개된 ‘맥주캔으로 와이파이 신호 강화시키는 방법’. 8단계로 상세히 설명해놓았다.(원본 출처: http://bit.ly/on9olq)

소개된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먼저 다 마신 맥주캔을 잘 씻은 후 캔 아랫 부분을 커터칼로 잘라낸다. 윗 부분은 모두 자르진 않고 빨간 선으로 표시된 부분(사진)까지만 자른다. 몸통을 세로로 길게 자른 후 좌우로 펼쳐 세운 뒤 와이파이 부스터(Wi-Fi booster)에 끼우면 마무리 된다. 단, 맥주캔이 날카롭기 때문에 절단하는 과정에서 목장갑을 끼는 등 다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간단한 방법으로 와이파이 신호를 강하게 만들 수 있다니 어떤 원리인지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그 밖에 “잘라낸 맥주캔이 날카롭기 때문에 조심해야 될 것 같다”면서 “아이를 키운다면 다칠 염려가 있으므로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반응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출처-

http://www.fnnews.com/view_news/2011/08/07/110807111323.html

위의 글에 덧붙인다면 날카로운 네 귀퉁이의 뾰족한 부분을 완만한 곡선형으로 자르고 잘린 면들을 사포로 문질러 손을 다치지 않게 하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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