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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쓰이는 레몬의 유용함 알아보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5. 3. 08:33

얼룩진 흰색 옷을 말끔하게∼

면 소재의 흰색 옷은 몇 번 입으면 누렇게 변색이 되거나 땀으로 얼룩이 생기기 쉽다. 이런 흰색 옷을 세탁할 때 표백제를 넣는 대신 레몬을 한 조각 넣어보자. 표백제와 달리 레몬은 환경 오염이나 옷의 수명이 단축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레몬 조각이나 껍질을 넣고 함께 삶으면 신기할 정도로 흰옷의 형광빛이 되살아난다. 삶을 수 없는 합성 소재의 옷은 레몬즙을 섞은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두면 된다. 은은한 레몬향 덕분에 따로 향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찌든 물때는 레몬에게 맡기자!

주전자 부리 부분의 물때는 수세미로 닦아도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모아 주전자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이면 깜쪽 같이 묵은 때가 없어진다. 욕실의 세면대 모서리나 수도꼭지 틈새에 끼인 물때를 없앨 때도 이용하면 좋다.

온몸에 일어나는 각질을 제거

건조한 겨울이 되면 더욱 심하게 일어나는 팔꿈치, 발뒤꿈치, 무릎 등의 딱딱한 각질. 때 타월이나 각질 제거용 돌을 사용해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각질이 생긴 부위를 레몬으로 문지르고 나서 마사지 크림으로 충분히 마사지 해보자. 피부가 한결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레몬향이 폴폴나는 천연 방향제

겨울은 난방으로 인해 문을 꽁꽁 닫고 지내기 때문에 통풍이 안되어 집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다. 가습기 물에 약간의 레몬즙을 넣으면 방안 가득히 레몬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천연 레몬 스킨으로 피부 미인 되기

비타민 C가 풍부해 미백효과가 있고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레몬을 이용해 스킨을 만드는 방법은 레몬 2개와 청주 1병을 준비한다. 레몬을 얇게 저며서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과가 있는 청주를 부은 뒤 뚜껑을 닫고 실온에 보름 동안 둔 다음 냉장고에 넣고 사용하면 된다.

손상된 머릿결을 살려주는 레몬팩

레몬과 달걀, 식용유를 섞어 손상된 머리를 위해 마사지를 해보자. 더욱 윤기있게 만들어 주는 린스가 된다. 달걀 한 개를 풀고 식용유를 넣은 뒤 레몬즙을 몇 방울 첨가한 후 거품기로 충분히 저어 섞는다. 재료를 머리에 고루 바른 다음 따뜻한 스팀타월로 감싼 다음 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레몬 껍질로 생선 비린내 없애기

생선은 먹을 때는 좋지만 구울 때 집안 곳곳에 베기는 비린내가 괴롭다. 생선을 구운 뒤 주방에 퍼진 비린내를 없애려면 냄비에 물을 붓고 레몬 껍질을 넣고 팔팔 끓이면 된다. 레몬의 강한 향이 생선 비린내를 깔끔하게 없애준다. 레몬 끓인 물을 그대로 버리지 말고 프라이팬이나 냄비를 씻는다.

이런 제품도 있어요!

레몬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표백 성분 함유한 레모닝

세탁을 하기 위해 레몬을 구입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인체의 피부나 옷감에 무해한 천연 레몬의 표백성분인 D-리모넨을 함유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표백제에 보다 30% 적은 양을 써도 되기 때문에 가계 경제에도 훨씬 이익이다. 세제로는 국내 최초로 대학 병원 피부과와 공동으로 피부 안정성과 유해성 임상 실험 테스트를 거쳤다. 물론 살균력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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