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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100%활용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5. 2. 05:59

1. 고급유리그릇은 대개 강화처리가 되어 있지만 사기나 유리로 된 그릇은 자칫 깨지기 쉽다. 이런 그릇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는 소금이나 식초를 조금 넣은 살뜨물에 그릇을 담아 팔팔 끓이면 된다. 물이 식을 때까지 두었다가 차게 식혀서 사용하면 그릇 안의 조직이 자리를 잡아 단단한 그릇이 된다.

2. 초를 켜 놓으면 촛농이 흘러내려 초 둘레는 물론 촛대까지 지저분해진다.

초를 켜놓고도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면 초가 타고 잇는 심지 밑부분에 소금을 조금 뿌려 준다.

3. 그릇의 묵은 때는 세제나 표백제만으로 말끔히 빠지지 않는다. 소금에 약간의 물을 섞어 문질러주면 산뜻하고 깨끗하게 닦여진다. 물 주전자 역시 오래 쓰다 보면 물때가 끼어 거무스름하게 된다. 물때는 스펀지에 소금을 조금 묻혀서 문지르면 깨끗하게 없어진다.

4. 장판에 잉크얼룩이 생기면 좀처럼 제거되지 않는다. 이때 얼룩위에 소금을 한줌 놓고 젖은 걸레로 문질러 닦으면 방바닥에 손상없이 잉크자국을 깨끗이 없앨 수 있다.

5. 소금은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묻혀 창틀이나 문틀의 먼지를 닦으면 손쉽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6. 돼지고기의 기름기를 빼고 싶으면 조리하기 전 생고기에 소금을 뿌린후 손으로 문질러 깨끗히 씻는다.

7. 두부를 구울때는 먼저 냄비에다 소금물을 조금 끓인 다음 두부를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다시 끓인다. 잠시 후에 두부를 꺼내 부치면 처지지 않고 잘 부쳐진다. 또 두부를 데칠 때에도 소금을 약간 넣는다. 그 러면 두부가 딱딱해지지 않는다.

8. 보리차를 끓일 때 끊는 물에 보리와 함께 소금을 약간 넣는다. 그러면 향기가 좋아지며 맛도 부드러워진다.

9.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없는 옷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빤다. 물 한 양동이에 한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겨오가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강과 검정에 효과가 있다.

10. 실수로 세제를 세탁기에 너무 많이 쏟을 수가 있다.

이 경우 거품이 부글부글 생겨 시간과 물, 전기를 낭비하게 된다. 이때는 소금을 약간 넣으면 거품이 단숨에 가라앉는다. 부엌용 세제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도움이 되는 노하우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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