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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꾼 되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15. 05:29

*김치를 담글 때 고추가루를 절약하려면

김치가 빨갛고 맛있게 보이면서도 고춧가루를 절약하려면 김치 담그기 하루 전날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불린다. 불려놓은 고춧가루로 김치를 담그면 빛깔도 붉게되고 고춧가루를

4분에 1정도 절약할 수 있다.

*변비 퇴치에는 콩가루

옛부터 우리 속담에 변비에는 '콩가루와 물을 먹인다'라는 속설이 있다. 콩은 변비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모든 성인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준다.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할 만큼 단백질원으로서 인

간에게는 귀한 식품이다. 우리나라 콩으로 두부, 된장, 고추장, 간장 같은 필수식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는 매우 훌륭한 영양학적 배려다.

*집을 오래 비울 때 화분의 물주기

아파트에서는 몇 개의 화분이 유일한 초목일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매일 물을 주지 않으면 작은

화분 속의 수분만으로는 곧 말라죽고 만다. 그래서 휴가를 간다거나 하여 여러 날 집을 비울 때는

곤란해진다. 그런 경우에는 화분 옆에 물을 가득 담은 양동이를 갖다놀고, 물에적신 수건을 화분의

흙과 양동이의 물에 걸쳐주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모세관현상에 의해 물이 조금씩 공급되기 때문

에 결코 말라죽거나 하는 일은 없게 돈다.

*스웨터가 오그라들었을 때

세탁을 잘못하여 스웨터가 오그라들었을 때는 암모니아수를 이용, 원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미지근한 물 4리터에 암모니아를 반홉정도 넣어 휘저은 다음 스웨터를 담가 행군다. 털실이

보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려준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고 편편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어느 정도 마른 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정상회복이 가능해진다.

*노폐물을 없애주는 양조식초

식초는 우수한 알칼리식품의 하나이다. 식초는 산성이지만 인체에 들어가는 순간 알칼리성으로

변한다. 이것이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화학합성식초는 다르다. 양조식초가 아니면 안된다. 양조

식초는 현미, 맥아. 사과 등을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양조식초는 하루1수저만 물에 타서 마시면

언제나 원기가 좋고 싱싱한 체력을 유지한다.

*시멘트 벽에 못을 박을 경우

시멘트 벽에다 못질을 하려면 못이 잘들어가지 않으며 튕겨나오거나 곧잘 비뚤어질 때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종이를 여러번 겹쳐 접은 다음 못을 박을 자리의 벽에다 대고 그 위에 박으면 못도

구부러지지 않고 쉽게 잘 들어간다. 못을 박은 다음 종이를 뜯어내도 좋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

면 그대로 두어도 괜찮다

*노화방지에 좋은 구기자

구기자는 노화방지, 피로회복, 고혈압, 간장병, 신경통 등에 좋다. 중국 고대의 신농본처경에도

장기 복용하면 큰골이 튼튼해지고 몸이 가벼워지면 늙지 않는다고 쓰여져 있다. 초가을에 한약방에

서 사다 두엇다가 주전자어 넣고 오래 달여 차로 마셔도 좋고, 술을 담그어 양주잔으로 한잔씩 반주

로, 또는 잠자기 전에 한잔씩 장복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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