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노하우

베이비시터가 필요하세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사는 주부 홍정희씨(31)는 최근 컴퓨터 학원에 다니기로 결심했다. 시댁과 친정이 모두 지방이라 여섯 살배기 딸과 세 살배기 아들을 어디에 맡길지가 문제. 고민하던 홍씨는 인터넷을 통해 베이비시터를 파견해 주는 사이트를 찾기로 했다. 베이비시터는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기에 최근에는 부모들이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베이비시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다양한 전문 베이비시터의 사진과 프로필을 등록해놓은 업체도 늘어나고 있다. 1.베이비시터의 나이는 어느정도? 아이 연령에 맞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1. 0∼12개월 전후의 신생아들은 언제 아플지 모르고 너무 어려 젊은 사람에게 맡기기는 불안하다.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주부나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