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빨로 흰피부 갖추기~

백옥같이 하얀 피부를 간직하고픈 여성들을 위한 어드바이스

투명한 피부미인이 되기 위한 메이크업 테크닉(2)

▷ 파우더 색상별 사용법

보라색 파우더 : 보라색 파우더는 블루밍 효과로 피부에 화사함을 주고 노란기를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노란기가 있는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표현할 수 있다. 피부가 약간 검은 사람이 바르면 화사하고 뽀얀 피부를 연출할 수 있고 신비롭고 투명한 느낌을 준다.

살구색 파우더 : 화사한 톤의 살구색 파우더는 칙칙한 피부를 건강하고 화사하게 연출할 때 사용하면 좋다. 자신의 피부톤보다 한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난 후 덧발라주면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 피부가 희고 투명한 사람이 바르면 더 맑아 보인다.

핑크색 파우더 : 핑크색 파우더는 전체적 피부톤이 창백한 피부를 화사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린색 파우더 : 피부톤이 고르지 않고 울긋불긋 붉은 기가 감도는 피부에 적당한 컬러이다. 모세혈관이 확장된 울긋불긋한 피부에 사용하면 차분하고 깨끗한 피부로 표현된다.

옐로우색 파우더 : 모세혈관이나 여드름 자국, 붉은 기가 있는 피부톤을 진정시킬 때 사용한다. 또한 검은 피부를 베이지톤으로 조정할 때에도 사용한다.

다크 브라운 파우더 : 창백하고 흰 피부를 진정시키고 어둡게 할 때 사용하는 컬러로 투명파우더를 사용한 후 발라야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할 수 있다.

화이트 파우더 : 피부를 투명하고 환하게 표현하려면 T존을 중심으로 하이라이트를 주고 칙칙한 피부톤을 커버하여 얼굴윤곽을 돋보이게 한다.

컬러 파우더를 바른다고 그 컬러의 색상이 얼굴에 그대로 표현되는 것은 아니다. 피부색에 맞는 컬러를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결점을 감추고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메이크업이란 보다 더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는 노력이다. 특히 요즘은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하는 여성들이 메이크업을 잘 한다고 한다. 여성들이 원하는 피부색이란 무엇일까?

우선 혈색이 돌고 매끄러운 피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탄력이 좋고 부드러운 피부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맑고 투명한 피부가 전제되어 있다. 언젠가부터 우리들의 인식 속에서 미인의 조건으로 어느새 자리잡은 투명한 피부미인이 되기 위해선 꾸준한 노력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