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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털 v 구입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24. 06:33

날마다 나오는 육아 용품에 엄마는 정신이 없다. 어느 것이 더 좋고 더 나쁜지 비교하기도 힘든데 사야할지 렌트해야할지까지 고민해야 한다. 어떤 것이 더 좋은지 비교하러 가보자.

보행기

사는 것이 경제적이다

보행기는 7∼8개월 정도만 사용하지만 거의 매일 아이가 타고 있기 때문에 사 주는 엄마들이 많은 편. 8개월에서 1년 정도 꾸준히 사용한다면 렌털가가 물건값보다 비싸기 때문에 사는 것이 경제적이지만, 3~4개월 사용하고 아이가 타려 하지 않는다면 렌털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만족도 ★★★★ 실용성 ★★★

소비자 가격 7만5천원

렌털 가격 3개월 2만원, 5개월 3만원, 보증금 2만원

사용 기간 1년

둘째아이 계획이 있는 경우

엄마 의견 소비자 가격 7만5천원짜리 보행기를 1년 렌털하는 데 드는 비용이 8만원, 여기에 보증금이 2만원이 합산되어 10만원이 든다. 둘째아이 계획이 있기 때문에 사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덩치 큰 장난감

렌털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덩치 큰 장난감은 가격도 비싸지만 부피가 커서 집 안에 두기에도 영 부담스럽다. 장난감 대여 업체는 보통 열흘에서 한 달 이용료를 내고, 정규 회원일 경우 좀더 싸게 빌릴 수 있다. 그러나 덩치가 작고 오래 가지고 놀 만한 장난감이라면 사 주는 것도 좋다.

만족도 ★★★★ 실용성 ★★★

소비자 가격 미끄럼틀 12만원, 경찰차 11만원

렌털 가격 월 이용료 3만원(회원)

엄마 의견 13개월 된 아이가 유난히 장난감을 좋아하여 주위 장난감 대여점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월 이용료 3만원만 내면 열흘에 한 번 장난감을 바꿔 준다. 장난감을 직접 구입하면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아이들이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 종류의 폭이 좁아지고 또 집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없어 대여점을 이용한다.

동화책 / 비디오

렌털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동화책이나 비디오는 대여해서 보여주고, 그 중 아이가 집착하는 것이 있으면 사준다. 아이가 어떤 책, 비디오를 좋아하는지 판단이 안 설 때에는 대여해서 보는 것이 경제적이다. 그러나 동화책의 경우 파손되면 정가의 80% 정도 변상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가 특별히 좋아하는 책은 사 주는 것이 좋다.

만족도 ★★★★ 실용성 ★★★

소비자 가격 4만8천원짜리 시리즈물

렌털 가격 가입비 1만원, 월 회비 1만원, 동화책 주 1회 4권, 비디오 월 1개(동화친구)

엄마 의견 아이가 유난히 동화책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자꾸 새로운 책들을 읽고 싶어해서 이용한다. 도서나 비디오 렌털점은 신간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책이나 비디오를 읽힐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렌털할 때 이런 점에 주의하세요

육아 용품 대여 & 판매 전문점 베이비랜드

육아 용품 렌털점을 선택할 때에는 우선 여러 업체를 비교해 보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증금을 터무니없이 많이 받는 곳이나 렌털가가 물건값의 2/3 이상 되는 곳은 물건의 질도 떨어지고 사기의 위험도 큽니다. 반드시 믿을 만한 업체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시중에 인기 있는 상품을 렌털하고자 할 때는 물건이 출고되는 날을 기억했다가 연락하면 새 물건을 받아 쓸 수 있습니다.

장난감 대여점

장난감은 아이들이 입으로 물고 빠는 물건이기 때문에 업체를 선택할 때 안전은 물론 위생 처리를 확실하게 하는 곳인지 먼저 살핍니다. 또 아이의 연령과 특성에 맞춘 장난감을 공급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장난감이라도 아이의 취향과 맞지 않는다면 좋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정규 회원이 되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장난감을 먼저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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