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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관리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17. 21:30

1. 새 구두는 신기 전에 왁스를 칠해 두고 주 1회 정도 가죽에 묻은 때를 클리너로 닦아낸 뒤 구두약을 발라주면 깨끗하게 오래 신을 수 있다.

2. 구두는 자주 바꾸어 신는 것이 좋다. 같은 구두를 2일 이상 신는 것은 삼간다.

3. 구두를 살 때 오전에는 약간 헐렁한 것을, 오후 2~3시경에는 꼭 맞는 것을 고른다.

너무 늦은 시간에는 발이 붓고 지쳐 있으므로 구두 구입을 피하는 것이 좋다.

4. 구두를 신고 오랫동안 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2~4cm의 높이에 넓고 둥근 모양의 굽을 신는 것이 좋다.

5. 통기성이 나쁜 구두는 땀이 차 발이 진무르는 원인이 된다. 여기에 잡균이 증식하면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이다.

구두에 냄새 가 나면 발가락 끝과 뒤꿈치 부분에 10원짜리 동전을 하나씩 넣어 두면 다음날 사라진다.

그리고 탈취효과가 있는 깔창을 구두에 넣어두면 안심할 수 있다.

6. 구두를 보관할 때에는 약칠을 하여 깨끗이 손질을 한 후 모양이 변하지 않도록 보형기나 신문지를 끼워 넣어서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7. 부츠는 꺾지 말고 세워서 보관하며, 계절이 지나면 장기간 보관하게 되므로 소재의 특성에 맞게 수시로 손질하는 습관을 들 인다.

8. 비닐류 커버를 사용하면 수분 발산으로 인해 가죽에 곰팡이가 슬고 금속류는 녹이 스는 경우가 있다.

알아두세요! 구두 손질 세 가지 금지사항

1. 빨리 말리기 위해 드라이어나 직사광선에 구두를 쬐이는 일은 없도록 한다. 가죽이 상하는 원인이 된다.

2. 슈즈 키퍼(구두나 부츠의 모양을 유지시키기 위한 단단한 종이)는 구두가 완전히 마른 다음에 사용한다.

젖은 채로 사용하면 가죽이 늘어나 사이즈가 커진다.

3. 구두가 물에 젖은 뒤 말리면 가죽의 염분으로 인해 표면이 하얗게 되는 일이 있다.

이때, 물에 빤 천을 꼭 짜서 닦아내야 하며, 클리너로 염분을 지우지 않도록 한다.

☞ 새 구두를 신을 때는 이렇게

새 구두를 신다보면 흔히 뒤꿈치가 아프고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방지하려면 뒤꿈치가 닿는 부분에 미리 비누를 문질러 바르고 신든가, 또는 셀로판 테이프를 발뒤꿈치에 붙이고 신으면 편하게 신을 수 있답니다. 비누칠을 할 때는 발과 구두 내부를 동시에 칠해주는 것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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