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잿물을 이용하여 머리비듬과 가려움증 무좀 등 난치성 피부병 치료하기
머리에 비듬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에 모낭충의 급격한 번식으로 인하여 피부가 손상되고 영양공급이 차단되어 각질 층이 벗겨지고 탈모와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것이 있다. 많은 치료약들이 있겠지만 여기에는 내가 직접 경험하여 뛰어난 효과를 봤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준비물
고춧가루 종이컵으로 2컵, 미싱바늘 15~20개, 칫솔 2개, 못쓰는 펜깍지나 파이프, 접착제, 5~6cm 길이에 7mm굵기의 스텐볼트
2.준비과정
고춧가루를 사기그릇이나 빈 깡통속에 담아 위에 화장지분말한것을 약간 덮고 불을 붙여 태운다. 실내에서 태울 때는 매운 연기때문에 사람이 견디지 못하니 바깥에서 태우는 것이 좋다. 집안에 쥐가 들어올 때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쓰면 쥐까지 몰아낼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천장에 들어온 쥐 쫓는 법
완전히 다 타서 재가되면 그릇에 담고 재가 약간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잘 저어서 하루 정도 그대로 두면 잿물이 된다.
그리고 미싱마늘은 자루 부분에 접착제를 칠해 15~20개를 한꺼번에 묶은 후에 겉에도 접착제를 칠하여 못쓰는 펜깍지나 굵기가 작은 파이프를 알맞게 잘라 거기에 박아 고정시키고 바늘 끝을 평평한 칼 도마에 두드려서 끝이 모두 수평이 되게 만든다. 그리고 약간의 무게를 주기 위해 파이프의 반대편에 스텐볼트를 박아 고정시킨다. 아래 사진은 글루건으로 붙인 것이다.

칫솔은 쓰지 않는 것 2개를 골라 비눗물로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잘 말려둔다.
3.치료법
위의 미싱바늘을 뭉쳐 만든 침으로 머리의 심하게 가려운 부분을 콕콕 두들기듯이 찔러준다. 한번 찌를 때마다 피부에 15~20개의 구멍이 생기니 수십번을 반복하면 수백개의 상처가 생긴다. 가려운 곳은 이미 병이 뿌리를 깊이 내려 속에 죽은 피와 진물이 가득차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모두 뽑아내야만 새살이 돋아난다. 상처가 생겨 침에 피가 묻어나오면 화장지를 환부에 대고 죽은 피를 짜내는데 거의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한다. 병이 오래된 경우 상당히 많이 나온다. 다 짜낸 후에 칫솔에 고추잿물을 묻혀서 환부에 톡톡 두들기듯이 여러 번 발라준다. 생각보다 통증은 거의 없다. 그 속의 성분이 강력한 살균 살충효과와 함께 진통제 역할도 하는 것같다. 침은 한번 쓰고나서는 칫솔로 비눗물을 묻혀 깨끗이 닦아 흐르는 물에 씻어 잘 말려 둬야 한다. 이와 같이 머리 전체에 걸쳐 병이 든 곳을 찾아 치료를 계속하여 허옇게 되었던 피부를 모두 불그스름하게 되살리면 더이상 가렵거나 비듬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 치료는 뿌리가 완전히 빠질 때까지 계속해야 재발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치료법보다는 훨씬 효과가 빠르니 적극 권장하는 바이다.
4. 무좀치료의 경우
또한 발에 무좀이 심할 경우에는 밤에 잠자기 전에 고추잿물을 헝겊에 묻혀 환부에 감고 질긴 비닐봉지를 씌우고 다시 그 위에 양말을 신고 잔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로 발을 닦으면 되지만 집에 있을 경우에는 낮에도 그 상태로 놔둔다. 잿물이 피부속으로 스며들어 죽은 허물이 모두 벗겨져 떨어질 때까지 여러 번 계속한다. 이것도 완전히 뿌리가 빠져야 재발이 없다.
5. 탈모치료에도 응용
위와 같이 병으로 인한 탈모의 경우에 고추잿물이 분명히 치료효과가 있겠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같이 다른 원인에는 효과가 있을지 아직 직접 실험해 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고추속의 성분이라면 피부의 모세혈관을 자극하여 발모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탈모로 고민 중인 사람들이 한번 실험해보고 체험담을 올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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